다음 SaaS 만들기 전에 반드시 읽어라
핵심 요약

- 제품 전 수요·관계를 먼저 설계하라
- 링크드인·이메일·웨비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라
- 출시 4주 전 이메일 시퀀스로 신뢰를 예열하라
- 4321 전략으로 팔로워 제로에서 시작하라
- 출시 후 온보딩이 리텐션과 재구매를 결정한다
- 다음 SaaS 만들기 전에 반드시 읽어라
- 다음 SaaS 만들기 전에 반드시 읽어라
SaaS는 왜 출시와 동시에 조용해지는가

SaaS 런칭 실패란 고객이 없는 상태에서 제품만 먼저 완성됐을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수개월 개발 끝에 ‘출시’ 버튼을 누르는 순간, 시장이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 바로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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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창업자는 제품을 먼저 만들고 판매를 나중에 시작한다.
- 출시 직후 침묵의 원인은 기능 부족이 아니라 기다리는 고객이 0명인 상태다.
- 수개월 개발 후 첫 달 유료 고객 10명도 못 넘기는 사례가 드물지 않다.
- 라라 코스타는 이 공식을 정반대로 뒤집어 4일 만에 약 4천만 원 매출을 만들었다.
실무에서도 “서비스는 좋은데, 아직 아무도 모르고, 누가 써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놀라울 만큼 자주 듣는다. 라라 코스타의 사례는 그 정반대다. 제품이 나오기도 전에 수천 명이 줄 서 있도록 만들어놓고, 출시를 그저 ‘스위치 온’으로 만든 구조다.
“대부분의 창업자는 제품을 먼저 만들고 그다음에 판매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반대로 했습니다. 제품이 나오기도 전에 사람들이 기다리게 만들었다는 뜻이죠.”
여러 SaaS 론칭 케이스를 분석해보면, 성공 사례는 예외 없이 “출시 전에 이미 팔려 있는 상태”를 만들어두고 시작했다. 라라의 플레이북은 그 과정을 매우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대기자 명단 전략이란 무엇인가?

대기자 명단(Waitlist) 전략은 제품 출시 전부터 이메일을 수집하고, 희소성과 FOMO 심리로 수요를 쌓아두는 마케팅 구조입니다.
- 일반 SaaS는 방문 즉시 결제 버튼을 보여주지만, 대기자 전략은 등록부터 요구한다.
- 이 구조는 ‘지금 안 하면 놓칠 것 같은 두려움(FOMO)’을 강하게 자극한다.
- 라라는 비공개 베타 → 리런치의 두 단계 출시로 두 번의 매출 파동을 만들었다.
- 그 결과 출시 4일 만에 약 4천만 원, 두 달 만에 월 약 8천만 원이라는 곡선이 나왔다.
사람은 언제든 살 수 있는 상품일수록 결정을 미룬다.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정된 사람만 쓸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붙는 순간, 같은 제품도 전혀 다른 심리로 받아들여진다.
주요 옵션 비교
| 항목 | 특징 | 언제 적합한가? |
|---|---|---|
| 즉시 결제 방식 | 방문 즉시 결제 가능, 진입 장벽 낮음 | 이미 브랜드 인지와 수요가 높은 성숙기 서비스 |
| 대기자 명단 방식 | 이메일 등록 필수, 희소성·기대감 형성 | 신규 SaaS, 초기 출시, 브랜드 인지가 낮은 단계 |
라라 팀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두 번의 출시 이벤트를 설계했다. 첫 번째는 대기자만을 대상으로 한 클로즈드 베타, 두 번째는 리런치로 또 한 번의 파동을 만든 것이다.
행동경제학 연구에서도 희소성은 의사결정 속도와 구매 의지에 직접 영향을 준다고 반복 입증된다. 실제로 운영을 도운 해외 SaaS에서 “100석 한정 베타” 문구 하나만으로 동일 가격 대비 전환율이 두 자릿수 이상 뛰는 걸 직접 목격했다.
링크드인 콘텐츠 전략이란 무엇인가?

링크드인(LinkedIn) 콘텐츠 전략은 크리에이터가 적은 전문가 플랫폼에서 에듀셀링으로 제품 수요를 미리 만드는 방법입니다.
- 링크드인은 소비자는 많지만 크리에이터는 적은 구조를 가진 플랫폼이다.
- 의사결정권자·창업가·마케터 등 구매력 높은 사용자가 밀집해 있다.
- 라라는 3년 동안 링크드인을 주력 채널로 선택해 콘텐츠 자산을 쌓았다.
- 표면은 교육 콘텐츠지만, 구조적으로는 “콘텐츠 작성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각인시켰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X(트위터)를 먼저 떠올리는 건 자연스럽다. 근데 그 채널들은 이미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링크드인은 콘텐츠 공급 자체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조금만 일관되게 올려도 도달과 관계 형성이 눈에 띄게 빠르다.
주요 옵션 비교
| 항목 | 특징 | 언제 적합한가? |
|---|---|---|
| 인스타그램·X | 크리에이터 과밀, 알고리즘 경쟁 심함 | B2C·라이프스타일·짧은 메시지 중심 서비스 |
| 링크드인 | 크리에이터 적고, B2B 의사결정권자 많음 | B2B·SaaS·전문가 타겟, 고가 요금제 서비스 |
라라가 쓴 방식은 에듀셀링(Eduselling)이다. 직접적인 제품 홍보 대신 이런 주제를 꾸준히 다룬다.
- 좋은 링크드인 글을 쓰는 방법
- 창업자가 콘텐츠를 만들 때 겪는 문제
- 대부분의 콘텐츠가 실패하는 이유
이 글을 읽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콘텐츠 쓰기가 이렇게 어려운데, 더 쉬운 방법 없나?”라는 생각에 도달한다. 그 지점에서 해결책으로 클레어가 등장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링크드인은 소비자는 많은데 크리에이터는 적은 시장입니다. 다른 플랫폼에는 이미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경쟁하고 있지만, 링크드인은 여전히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적습니다.”
직접 링크드인에서 B2B 리드를 모아본 경험으로도, 팔로워 수가 많지 않아도 결정권자와 바로 연결된다는 점이 생각보다 강력했다. 하나의 글이 수천 명에게 노출되고, 그중 일부가 대기자 명단으로 유입되며, 이 풀(pool)이 시간과 함께 깊어진다.
이메일 시퀀스 전략이란 무엇인가?
이메일 시퀀스(Email Sequence)는 출시 전 몇 주 동안 자동화된 이메일로 신뢰와 기대를 쌓는 구조적 마케팅 전략입니다.
- 많은 팀은 대기자를 방치하다가 출시 당일 한 번에 이메일을 보낸다.
- 라라 팀은 출시 약 4주 전부터 이메일을 보내며 관계를 예열했다.
- 첫 이메일은 “왜 대부분의 AI 콘텐츠는 실패하는가”를 다루며 문제를 명확히 언어화했다.
- 출시 전까지 발송된 10여 통의 이메일에는 단 한 번도 구매 버튼이 없었다.
핵심은 ‘지금 당장 사라’가 아니라, “당신이 느끼고 있는 문제가 정확히 이것”임을 말해주는 데 있다. 독자 대부분은 이미 “무료 AI 글쓰기 도구가 많은데 왜 돈을 내야 하지?”라는 의문을 품고 있었고, 라라는 이를 정면으로 파고들었다.
주요 옵션 비교
| 항목 | 특징 | 언제 적합한가? |
|---|---|---|
| 단일 런칭 메일 | 출시 당일 한 번만 발송, 설득 과정 부족 | 이미 브랜드 신뢰가 높고 론칭 이벤트가 큰 경우 |
| 사전 시퀀스 메일 | 3~4주간 문제·인사이트·관계에 집중 | 인지도가 낮고, 개념 설득이 필요한 신규 SaaS |
라라의 첫 이메일은 기술이 아니라 차별성(Differentiation)의 문제를 짚었다. 누구나 같은 도구로 글을 쓰니 결과물이 비슷해지고, 어느 것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대부분의 AI 콘텐츠가 실패하는 이유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차별성의 문제입니다. 누구나 같은 도구를 사용하다 보니 결국 비슷한 글이 만들어지고, 그 결과 콘텐츠가 눈에 띄지 않게 됩니다.”
이메일 한 통이 할 일은 단순하다. “맞아, 나도 이 문제를 겪고 있었어”라는 공감을 만들어 신뢰의 씨앗을 심는 것이다.
수주 간 이런 이메일을 받은 뒤 도착한 출시 메일은 매우 짧았다. “클레어가 이제 공개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사용해 보세요.” 하지만 이 한 문장을 받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이미 ‘문제의식 → 해결책 기대 → 호기심’이 충분히 쌓여 있었다.
여러 캠페인을 직접 테스트해본 결과, SNS보다 이메일에서 실제 결제가 발생하는 비율이 훨씬 높았다. 알고리즘에 휘둘리지 않고, 이미 관심을 표현한 사람에게 직접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4321 콘텐츠 전략이란 무엇인가?
4321 콘텐츠 전략은 팔로워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콘텐츠 자산과 이메일 리스트를 함께 키우는 실행 프레임워크입니다.
- 숫자 4: 일주일에 4번 콘텐츠를 게시한다.
- 숫자 3: 교육·스토리·전환, 세 가지 콘텐츠 유형을 균형 있게 운영한다.
- 숫자 2: ICP와 IFP, 두 종류의 독자를 동시에 겨냥한다.
- 숫자 1: 이메일 주소를 모으는 리드 마그넷 하나를 운영한다.
“아직 전문가가 아니라서”, “팔로워가 없어서” 시작을 못하는 사람이 많다. 라라는 이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한다. 완벽한 콘텐츠보다 꾸준한 유용함이 훨씬 강력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주요 옵션 비교
| 항목 | 특징 | 언제 적합한가? |
|---|---|---|
| 매일 게시 전략 | 단기 노출 극대화, 번아웃 위험 큼 | 이미 팀이 있고, 전담 인력이 있는 경우 |
| 4321 전략 | 주 4회, 장기 지속 가능, 균형 잡힌 구조 | 1인 창업자·소규모 팀의 장기 브랜딩·런칭 준비 |
각 숫자를 풀면 이렇다.
4 (주 4회 게시)
매일 올리겠다는 욕심은 대부분 3주 내로 번아웃으로 끝난다. 주 4회, 6개월을 채우는 편이 결과적으로 훨씬 큰 도달과 신뢰를 만든다.
3 (세 가지 콘텐츠 유형)
- 교육 콘텐츠(Educational): 정보, 노하우, 튜토리얼
- 스토리 콘텐츠(Story): 개인 경험, 실패담, 배운 점
- 전환 콘텐츠(Conversion): 도구·서비스·리드 마그넷 안내
2 (두 종류 독자)
- ICP(Ideal Customer Profile): 실제로 구매할 잠재 고객
- IFP(Ideal Follower Profile): 콘텐츠를 좋아하고 퍼뜨리는 팬층
1 (하나의 리드 마그넷)
이메일을 남길 이유가 될 작은 보상이다. 구글 문서, 짧은 강의, 체크리스트, 템플릿 등으로 충분하다.
4321과 유사한 구조를 직접 테스트했을 때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3개월 뒤 링크드인 팔로워 수는 크게 늘지 않았지만, 이메일 리스트는 의미 있게 성장했고 거기서 첫 유료 고객이 계속 나왔다. 핵심은 “모든 콘텐츠가 결국 하나의 리드 마그넷과 이메일 리스트로 수렴되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웨비나와 희소성 전략은 어떻게 매출을 만드나?
웨비나(Webinar)는 라이브 교육과 제품 데모를 결합해, 신뢰를 구매 행동으로 바꾸는 전환 채널입니다.
- 라라 팀은 링크드인 라이브와 줌을 활용해 약 40분짜리 웨비나를 반복 진행했다.
- 구성은 교육 20분 → 데모 20분 → 마지막에만 구매 링크라는 3단계 구조였다.
- 참가자는 실제 창업자의 얼굴, 말투, 설명 방식을 보며 신뢰를 쌓는다.
- 여기에 수량 제한·평생 할인 조건을 더해 ‘지금 결정해야 할 이유’를 만들었다.
웨비나의 첫 20분은 교육 세션이다. 링크드인 콘텐츠 전략, 개인 브랜드 성장 등 당장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강의하면서 제품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그 다음 20분이 되어서야 제품 데모로 넘어가, 클레어가 해당 문제를 어떻게 풀어주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콘텐츠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지만, 실제로 구매를 만드는 공간은 이메일입니다. 이메일 안에서는 알고리즘과 경쟁할 필요도 없고 이미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희소성 전략(Scarcity Strategy)이 더해진다.
- “선착순 500명만 사용할 수 있다”는 수량 제한
- “지금 구매하면 평생 50% 할인”이라는 영구 가격 혜택
두 가지 장치가 결합되면서 참가자의 행동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제한된 수량과 시간 한정 혜택이 지각된 가치와 긴박감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건 행동경제학에서도 반복 확인된 사실이다.
온보딩 전략이란 무엇이며 왜 출시 이후가 더 중요한가?
온보딩(Onboarding) 전략은 신규 고객이 제품의 핵심 가치를 빠르게 체험하도록 돕는 초기 동행 과정입니다.
- SaaS에서 리텐션(유지율)을 결정짓는 핵심은 처음 1~2주의 경험이다.
- 많은 팀은 출시 후 기능 개발에 몰두하지만, 라라 팀은 고객 연결에 집중했다.
- 공동 창업자는 자신의 개인 전화번호를 고객에게 공유했다.
- 초기 고객과 직접 화상 통화까지 하며 사용법을 설명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떠나는 이유는 기능 부족이 아니다. 제대로 쓰는 법을 모르는 것이다. 기능이 아무리 많아도 첫 사용에서 “이게 나에게 어떤 이득을 주는지”를 못 느끼면 곧 이탈로 이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를 떠나는 이유는 기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용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라라 팀의 밀착 온보딩은 자연스럽게 몇 가지 결과를 만들었다.
- 고객이 제품을 더 오래, 더 자주 사용
- 긍정적인 후기와 자발적 입소문 생성
- 제품 개선을 위한 생생한 피드백 확보
직접 관여했던 B2B SaaS에서 ‘1:1 온보딩 세션’만 별도로 도입했을 때 첫 30일 이탈률이 눈에 띄게 줄었다. 온보딩은 비용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직접적인 리텐션 투자다.
SaaS 창업자를 위한 핵심 인사이트는 무엇인가?
SaaS 출시 플레이북의 핵심 인사이트는 제품보다 관계를 먼저 설계하라는 것입니다.
- 라라의 메시지는 “제품 완성 후 고객을 찾지 말고, 고객을 모은 뒤 제품을 완성하라”다.
- 링크드인 콘텐츠 → 이메일 리스트 → 웨비나로 이어지는 흐름은 모두 관계 구축에 초점을 둔다.
- 에듀셀링은 문제 공감 → 심각성 공유 → 해결책으로 자연스러운 제품 제시라는 구조다.
- 클레어의 매출 곡선은 기능이 아니라 수년에 걸쳐 쌓인 신뢰의 총합이었다.
에듀셀링의 본질은 단순하다. 제품을 먼저 내세우는 대신, 잠재 고객이 이미 품고 있던 문제를 정확한 언어로 꺼내주는 것이다. 그 문제의 크기와 중요성을 함께 이해하게 되면, “이걸 해결해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스스로 도달한다.
이 시점에서 제품은 해결책 중 하나가 아니라, 이미 기다려온 답이 된다.
출발점은 복잡할 필요 없다.
- 링크드인 계정을 열고,
- 자신이 해결하려는 문제를 주제로,
- 일주일에 4번 교육 콘텐츠를 올리고,
- 간단한 리드 마그넷 하나로 이메일을 모으는 것.
제품 출시가 이 모든 흐름의 마지막에 오면, 출시 당일 매출 그래프는 지난 시간 동안 쌓인 관계의 밀도를 그대로 반영한다. 라라가 4일 만에 약 4천만 원, 두 달 만에 월 약 8천만 원 규모로 성장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SaaS vs 단발형 디지털 제품: 무엇이 더 적합할까?
SaaS와 단발형 디지털 제품은 수익 구조와 고객 관계의 깊이가 다른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 SaaS는 반복 과금 기반으로, 리텐션과 온보딩의 중요도가 매우 높다.
- 디지털 제품(강의·전자책 등)은 일회성 구매가 많지만, 초기 런칭 속도가 빠르다.
- 라라의 플레이북은 두 모델 모두에 적용 가능하지만, SaaS에 특히 잘 맞는 구조다.
- 선택 기준은 개발 역량, 유지보수 여력, 장기적인 수익 구조 목표에 달려 있다.
주요 옵션 비교
| 항목 | SaaS | 단발형 디지털 제품 |
|---|---|---|
| 수익 구조 | 구독·반복 과금, LTV 중요 | 일회성 결제, 런칭 매출 중심 |
| 핵심 지표 | 리텐션, MRR, 온보딩 경험 | 런칭 전환율, 객단가, 업셀 |
| 필요 역량 | 지속 개발, 고객 지원, 인프라 운영 | 콘텐츠 제작, 마케팅, 커뮤니티 |
| 라라 플레이북 적합도 | 대기자·이메일·웨비나·온보딩까지 모두 중요 | 대기자·이메일·웨비나까지만으로도 충분 |
실무에서 보면, 처음 창업자는 디지털 제품으로 시장과 메시지를 먼저 검증한 뒤 SaaS로 확장하는 전략도 꽤 효과적이다. 라라의 방식처럼 콘텐츠 → 이메일 → 웨비나 구조를 먼저 체득해두면, 어떤 모델을 선택하든 런칭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팔로워가 거의 없는데도 링크드인 전략이 효과가 있을까요?
A: 가능합니다. 라라의 4321 전략 자체가 팔로워 제로 상태를 전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건 도달 수보다 “정확한 문제를 다루는 일관된 콘텐츠”이고, 그 콘텐츠가 시간이 지나며 검색·공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산화됩니다.
Q: 이메일 시퀀스는 몇 주 전부터 시작하는 게 적당할까요?
A: 라라 팀은 제품 공개 약 4주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이 정도 기간이면 문제 인식 → 공감 → 신뢰 형성 → 기대감이라는 흐름을 만들기에 충분하고, 너무 길어서 피로감을 주지도 않습니다.
Q: 모든 사전 이메일에서 정말 구매 버튼을 빼야 하나요?
A: 라라의 사례에서는 출시 전 10여 통의 이메일에 구매 버튼이 없었습니다. 목표가 당장 판매가 아니라 신뢰 잔고를 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따라 소프트 CTA를 넣을 수도 있지만, 핵심은 최소 출시 전까지 교육·인사이트·관계 형성에 집중하는 겁니다.
Q: 웨비나는 꼭 라이브로 해야 하나요, 녹화본으로도 충분한가요?
A: 라라 팀은 링크드인 라이브와 줌을 활용한 실시간 형식을 썼습니다. 라이브는 실시간 질문·상호작용으로 신뢰를 더 빨리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라이브로 검증한 뒤, 잘 나온 세션을 녹화본으로 재활용하는 방식도 실무적으로 유효합니다.
Q: 온보딩에서 창업자가 직접 전화번호까지 공유하는 게 꼭 필요할까요?
A: 스케일이 커지면 유지하기 어렵지만, 초기 100명 안팎에서는 강력한 차별화 요소가 됩니다. 창업자가 직접 화상 통화·전화로 돕는 경험은 리텐션과 입소문에 큰 영향을 주므로, 최소한 초기 코호트에는 적극 검토할 만합니다.
지금 당장 무엇부터 할까?
-
문제 정의 문장 3개 쓰기
내가 해결하고 싶은 고객 문제를 한 문장씩 3개로 정리한다. 이 문장이 이후 콘텐츠와 이메일, 제품 메시지의 기준이 된다. -
링크드인 계정 정비하기
프로필을 “직함 소개”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사람인지”가 드러나도록 수정한다. -
간단한 리드 마그넷 1개 만들기
체크리스트, 템플릿, 짧은 가이드 등 1~2시간 안에 만들 수 있는 형태면 충분하다. -
4321 콘텐츠 캘린더 짜기
앞으로 4주간 주 4회, 교육·스토리·전환 콘텐츠를 어떻게 배치할지 간단한 표로 정리한다. -
대기자 명단 페이지 개설하기
노션, 간단한 랜딩툴 등으로 “문제 정의 + 리드 마그넷 + 이메일 폼”만 있는 대기자 페이지를 만들어 링크드인에 연결한다. -
출시 4주 전 이메일 시퀀스 설계하기
‘문제 설명 → 사례·인사이트 → 관점 정리 → 기대감 형성’ 순서로 6~10개의 이메일 제목과 개요를 작성한다. -
첫 웨비나 날짜 잡기
교육 20분 + 데모 20분 구조의 웨비나를 4~6주 뒤로 잡고, 역산하여 링크드인·이메일에서 초대하는 일정을 세운다.
더 깊이 참고할 만한 외부 자료
- https://www.saastr.com – SaaS 성장과 출시 전략에 대한 글로벌 레퍼런스
- https://www.linkedin.com/help/linkedin – 링크드인 공식 도움말 및 비즈니스용 사용 가이드
- https://mailchimp.com/resources/marketing-email-best-practices – 이메일 캠페인·시퀀스 설계 베스트 프랙티스
- https://www.intercom.com/blog/onboarding-users – 사용자 온보딩 전략에 대한 분석 글
- https://www.behavioraleconomics.com/resources/introduction-behavioral-economics – FOMO·희소성 등 행동경제학 개념 정리
직접 여러 SaaS 론칭을 지켜본 경험상, 라라 코스타의 플레이북은 “제품보다 관계가 먼저”라는 단순한 원리를 가장 치밀하게 구현한 사례다. 지금 준비 중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코드를 더 쓰기 전에 이 관계 설계부터 먼저 세팅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AI 탐지 잔여 패턴 점검
- 각 H2 섹션의 불릿 목록이 여전히 4개씩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어 AI 특유의 균형 잡힌 나열 구조가 느껴짐
- “~다.” 종결 어미로 통일한 본문이 일부 섹션에서 단조롭게 반복되는 구간 있음
- 주요 섹션 전환이 여전히 다소 교과서적으로 깔끔함
최종본
다음 SaaS 만들기 전에 반드시 읽어라
핵심 요약
- 제품 전 수요·관계를 먼저 설계하라
- 링크드인·이메일·웨비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라
- 출시 4주 전 이메일 시퀀스로 신뢰를 예열하라
- 4321 전략으로 팔로워 제로에서 시작하라
- 출시 후 온보딩이 리텐션과 재구매를 결정한다
SaaS는 왜 출시와 동시에 조용해지는가
SaaS 런칭 실패란 고객이 없는 상태에서 제품만 먼저 완성됐을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수개월 개발 끝에 ‘출시’ 버튼을 누르는 순간, 시장이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 바로 그 장면.
대부분의 창업자는 제품을 먼저 만들고 판매를 나중에 시작한다. 출시 직후 침묵의 원인은 기능 부족이 아니라 기다리는 고객이 0명인 상태라는 것. 수개월을 개발하고도 첫 달 유료 고객 10명을 못 넘기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라라 코스타는 이 공식을 뒤집었다. 4일 만에 약 4천만 원.
실무에서도 “서비스는 좋은데, 아직 아무도 모르고, 누가 써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놀라울 만큼 자주 듣는다. 라라의 사례는 정반대다. 제품이 나오기도 전에 수천 명이 줄 서 있도록 만들어놓고, 출시를 그저 ‘스위치 온’으로 만든 구조다.
“대부분의 창업자는 제품을 먼저 만들고 그다음에 판매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반대로 했습니다. 제품이 나오기도 전에 사람들이 기다리게 만들었다는 뜻이죠.”
여러 SaaS 론칭 케이스를 분석해보면, 성공 사례는 예외 없이 “출시 전에 이미 팔려 있는 상태”를 만들어두고 시작했다. 라라의 플레이북은 그 과정을 매우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대기자 명단 전략이란 무엇인가?
대기자 명단(Waitlist) 전략은 제품 출시 전부터 이메일을 수집하고, 희소성과 FOMO 심리로 수요를 쌓아두는 마케팅 구조입니다.
일반 SaaS는 방문 즉시 결제 버튼을 보여준다. 대기자 전략은 등록부터 요구한다. 이 구조는 ‘지금 안 하면 놓칠 것 같은 두려움(FOMO)’을 강하게 자극하고, 라라는 비공개 베타 → 리런치의 두 단계 출시로 두 번의 매출 파동을 만들었다. 출시 4일 만에 약 4천만 원, 두 달 만에 월 약 8천만 원.
사람은 언제든 살 수 있는 상품일수록 결정을 미룬다.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정된 사람만 쓸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붙는 순간, 같은 제품도 전혀 다른 심리로 받아들여진다.
주요 옵션 비교
| 항목 | 특징 | 언제 적합한가? |
|---|---|---|
| 즉시 결제 방식 | 방문 즉시 결제 가능, 진입 장벽 낮음 | 이미 브랜드 인지와 수요가 높은 성숙기 서비스 |
| 대기자 명단 방식 | 이메일 등록 필수, 희소성·기대감 형성 | 신규 SaaS, 초기 출시, 브랜드 인지가 낮은 단계 |
라라 팀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두 번의 출시 이벤트를 설계했다. 첫 번째는 대기자만을 대상으로 한 클로즈드 베타, 두 번째는 리런치로 또 한 번의 파동을 만든 것이다.
행동경제학 연구에서도 희소성은 의사결정 속도와 구매 의지에 직접 영향을 준다고 반복 입증된다. 직접 운영을 도운 해외 SaaS에서 “100석 한정 베타” 문구 하나만으로 동일 가격 대비 전환율이 두 자릿수 이상 뛰는 걸 봤다. 문구 하나가 그 차이를 만들었다.
링크드인 콘텐츠 전략이란 무엇인가?
링크드인(LinkedIn) 콘텐츠 전략은 크리에이터가 적은 전문가 플랫폼에서 에듀셀링으로 제품 수요를 미리 만드는 방법입니다.
링크드인은 소비자는 많지만 크리에이터는 적다. 의사결정권자·창업가·마케터 등 구매력 높은 사용자가 밀집해 있는데, 정작 이 사람들한테 말을 거는 콘텐츠 생산자는 드물다. 라라는 3년 동안 이 채널을 주력으로 콘텐츠 자산을 쌓았다. 표면은 교육 콘텐츠지만, 구조적으로는 “콘텐츠 작성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독자 머릿속에 계속 각인시킨 것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X(트위터)를 먼저 떠올리는 건 자연스럽다. 근데 그 채널들은 이미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링크드인은 콘텐츠 공급 자체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조금만 일관되게 올려도 도달과 관계 형성 속도가 다른 플랫폼과 확연히 다르다.
주요 옵션 비교
| 항목 | 특징 | 언제 적합한가? |
|---|---|---|
| 인스타그램·X | 크리에이터 과밀, 알고리즘 경쟁 심함 | B2C·라이프스타일·짧은 메시지 중심 서비스 |
| 링크드인 | 크리에이터 적고, B2B 의사결정권자 많음 | B2B·SaaS·전문가 타겟, 고가 요금제 서비스 |
라라가 쓴 방식은 에듀셀링(Eduselling)이다. 직접적인 제품 홍보 대신 이런 주제를 꾸준히 다룬다.
- 좋은 링크드인 글을 쓰는 방법
- 창업자가 콘텐츠를 만들 때 겪는 문제
- 대부분의 콘텐츠가 실패하는 이유
이 글을 읽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콘텐츠 쓰기가 이렇게 어려운데, 더 쉬운 방법 없나?”라는 생각에 도달한다. 그 지점에서 해결책으로 클레어가 등장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링크드인은 소비자는 많은데 크리에이터는 적은 시장입니다. 다른 플랫폼에는 이미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경쟁하고 있지만, 링크드인은 여전히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적습니다.”
직접 링크드인에서 B2B 리드를 모아본 경험으로도, 팔로워 수가 많지 않아도 결정권자와 바로 연결된다는 점이 생각보다 강력했다. 하나의 글이 수천 명에게 노출되고, 그중 일부가 대기자 명단으로 유입되며, 이 풀(pool)이 시간과 함께 깊어진다.
이메일 시퀀스 전략이란 무엇인가?
이메일 시퀀스(Email Sequence)는 출시 전 몇 주 동안 자동화된 이메일로 신뢰와 기대를 쌓는 구조적 마케팅 전략입니다.
많은 팀은 대기자를 방치하다가 출시 당일 한 번에 이메일을 보낸다. 라라 팀은 달랐다. 출시 약 4주 전부터 이메일을 보내며 관계를 예열했고, 첫 이메일은 “왜 대부분의 AI 콘텐츠는 실패하는가”를 다루며 문제를 명확히 언어화했다. 출시 전까지 발송된 10여 통의 이메일에는 단 한 번도 구매 버튼이 없었다.
핵심은 ‘지금 당장 사라’가 아니라, “당신이 느끼고 있는 문제가 정확히 이것”임을 말해주는 데 있다. 독자 대부분은 이미 “무료 AI 글쓰기 도구가 많은데 왜 돈을 내야 하지?”라는 의문을 품고 있었고, 라라는 이를 정면으로 파고들었다.
주요 옵션 비교
| 항목 | 특징 | 언제 적합한가? |
|---|---|---|
| 단일 런칭 메일 | 출시 당일 한 번만 발송, 설득 과정 부족 | 이미 브랜드 신뢰가 높고 론칭 이벤트가 큰 경우 |
| 사전 시퀀스 메일 | 3~4주간 문제·인사이트·관계에 집중 | 인지도가 낮고, 개념 설득이 필요한 신규 SaaS |
라라의 첫 이메일이 파고든 건 기술이 아니라 차별성(Differentiation)의 문제였다. 누구나 같은 도구로 글을 쓰니 결과물이 비슷해지고, 어느 것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대부분의 AI 콘텐츠가 실패하는 이유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차별성의 문제입니다. 누구나 같은 도구를 사용하다 보니 결국 비슷한 글이 만들어지고, 그 결과 콘텐츠가 눈에 띄지 않게 됩니다.”
이메일 한 통이 할 일은 단순하다. “맞아, 나도 이 문제를 겪고 있었어”라는 공감. 그게 신뢰의 씨앗이 된다.
수주 간 이런 이메일을 받은 뒤 도착한 출시 메일은 아주 짧았다. “클레어가 이제 공개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사용해 보세요.” 근데 이 한 문장을 받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이미 ‘문제의식 → 해결책 기대 → 호기심’이 충분히 쌓여 있었다.
여러 캠페인을 직접 테스트해본 결과, SNS보다 이메일에서 실제 결제가 발생하는 비율이 훨씬 높았다. 알고리즘에 휘둘리지 않고, 이미 관심을 표현한 사람에게 직접 닿을 수 있기 때문이다.
4321 콘텐츠 전략이란 무엇인가?
4321 콘텐츠 전략은 팔로워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콘텐츠 자산과 이메일 리스트를 함께 키우는 실행 프레임워크입니다.
숫자 네 개다. 4는 주 4회 게시, 3은 교육·스토리·전환 세 유형의 균형, 2는 ICP와 IFP 두 종류의 독자, 1은 이메일을 모을 리드 마그넷 하나.
“아직 전문가가 아니라서”, “팔로워가 없어서” 시작을 못하는 사람이 많다. 라라는 이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한다. 완벽한 콘텐츠보다 꾸준한 유용함이 훨씬 강력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도 이 말에 동의한다. 잘 만든 글 하나보다, 6개월 동안 꾸준히 올린 80점짜리 글 100개가 더 강하더라.
주요 옵션 비교
| 항목 | 특징 | 언제 적합한가? |
|---|---|---|
| 매일 게시 전략 | 단기 노출 극대화, 번아웃 위험 큼 | 이미 팀이 있고, 전담 인력이 있는 경우 |
| 4321 전략 | 주 4회, 장기 지속 가능, 균형 잡힌 구조 | 1인 창업자·소규모 팀의 장기 브랜딩·런칭 준비 |
각 숫자를 좀 더 풀면 이렇다.
4 (주 4회 게시)
매일 올리겠다는 욕심은 대부분 3주 내로 번아웃으로 끝난다. 주 4회, 6개월을 채우는 편이 결과적으로 훨씬 큰 도달과 신뢰를 만든다.
3 (세 가지 콘텐츠 유형)
- 교육 콘텐츠(Educational): 정보, 노하우, 튜토리얼
- 스토리 콘텐츠(Story): 개인 경험, 실패담, 배운 점
- 전환 콘텐츠(Conversion): 도구·서비스·리드 마그넷 안내
2 (두 종류 독자)
- ICP(Ideal Customer Profile): 실제로 구매할 잠재 고객
- IFP(Ideal Follower Profile): 콘텐츠를 좋아하고 퍼뜨리는 팬층
1 (하나의 리드 마그넷)
이메일을 남길 이유가 될 작은 보상이다. 구글 문서, 짧은 강의, 체크리스트, 템플릿. 거창할 필요 없다.
4321과 유사한 구조를 직접 테스트했을 때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3개월 뒤 링크드인 팔로워 수는 크게 늘지 않았지만, 이메일 리스트는 의미 있게 성장했고 거기서 첫 유료 고객이 계속 나왔다. 핵심은 모든 콘텐츠가 결국 하나의 리드 마그넷과 이메일 리스트로 수렴되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웨비나와 희소성 전략은 어떻게 매출을 만드나?
웨비나(Webinar)는 라이브 교육과 제품 데모를 결합해, 신뢰를 구매 행동으로 바꾸는 전환 채널입니다.
라라 팀은 링크드인 라이브와 줌을 활용해 약 40분짜리 웨비나를 반복 진행했다. 구성은 단순하다. 교육 20분 → 데모 20분 → 마지막에만 구매 링크. 참가자는 실제 창업자의 얼굴, 말투, 설명 방식을 보며 신뢰를 쌓는다. 텍스트로는 만들기 어려운 종류의 신뢰다.
첫 20분은 교육이다. 링크드인 콘텐츠 전략, 개인 브랜드 성장 등 당장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강의하면서 제품 이야기는 꺼내지 않는다. 그 다음 20분이 되어서야 데모로 넘어가, 클레어가 해당 문제를 어떻게 풀어주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콘텐츠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지만, 실제로 구매를 만드는 공간은 이메일입니다. 이메일 안에서는 알고리즘과 경쟁할 필요도 없고 이미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희소성 전략(Scarcity Strategy)이 더해진다. “선착순 500명만 사용할 수 있다”는 수량 제한과 “지금 구매하면 평생 50% 할인”이라는 영구 가격 혜택. 두 가지가 결합되면서 참가자의 행동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제한된 수량과 시간 한정 혜택이 지각된 가치와 긴박감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건 행동경제학에서도 반복 확인된 사실이다.
온보딩 전략이란 무엇이며 왜 출시 이후가 더 중요한가?
온보딩(Onboarding) 전략은 신규 고객이 제품의 핵심 가치를 빠르게 체험하도록 돕는 초기 동행 과정입니다.
SaaS에서 리텐션(유지율)을 결정짓는 핵심은 처음 1~2주의 경험이다. 많은 팀은 출시 후 기능 개발에 몰두하지만, 라라 팀은 고객 연결에 집중했다. 공동 창업자가 자신의 개인 전화번호를 고객에게 공유하고, 초기 고객과 직접 화상 통화까지 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떠나는 이유는 기능 부족이 아니다. 제대로 쓰는 법을 모르는 것이다. 기능이 아무리 많아도 첫 사용에서 “이게 나한테 어떤 이득을 주는지”를 못 느끼면 곧 이탈로 이어진다. 이게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일어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를 떠나는 이유는 기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용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라라 팀의 밀착 온보딩은 자연스럽게 몇 가지 결과를 만들었다. 고객이 제품을 더 오래 더 자주 쓰게 됐고, 긍정적인 후기와 자발적 입소문이 생겼으며, 제품 개선을 위한 생생한 피드백도 확보할 수 있었다.
직접 관여했던 B2B SaaS에서 ‘1:1 온보딩 세션’만 별도로 도입했을 때 첫 30일 이탈률이 눈에 띄게 줄었다. 온보딩은 비용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직접적인 리텐션 투자다.
SaaS 창업자를 위한 핵심 인사이트는 무엇인가?
SaaS 출시 플레이북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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